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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뇨병 완벽 가이드: 원인부터 관리까지
혈당 수치와 진단 기준
정상 혈당 범위
- 공복 혈당
- 정상: 70-99mg/dL
- 최적: 80-90mg/dL
- 측정 시기: 8시간 이상 금식 후
- 식후 2시간 혈당
- 정상: 140mg/dL 미만
- 최적: 120-140mg/dL
- 측정 의의: 인슐린 분비 기능 평가
- 당화혈색소(HbA1c)
- 정상: 5.7% 미만
- 측정 주기: 2-3개월마다
- 의미: 장기 혈당 조절 상태 평가
당뇨병의 종류와 특징
1형 당뇨병
- 원인: 자가면역 반응으로 인한 췌장 베타세포 파괴
- 발병 연령: 주로 소아, 청소년기
- 증상 발현: 급격한 발병
- 치료 특징: 인슐린 치료 필수
- 유전적 요인: 약 30-50% 영향
2형 당뇨병
- 원인: 인슐린 저항성 증가와 분비 감소
- 발병 연령: 주로 40대 이후
- 증상 발현: 서서히 진행
- 치료 특징: 생활습관 개선과 약물 치료 병행
- 유전적 요인: 약 40-70% 영향
당뇨병의 증상과 진단
주요 증상
- 초기 증상
- 다음(갈증 증가): 혈당 상승으로 인한 탈수
- 다뇨(소변량 증가): 신장의 포도당 배출 증가
- 다식(식욕 증가): 세포의 에너지 부족
- 체중 감소: 근육과 지방 분해 증가
- 만성 증상
- 피로감과 무기력
- 시력 변화
- 상처 치유 지연
- 반복적인 감염
진단 방법
- 혈액 검사
- 공복 혈당 검사
- 경구당부하 검사
- 당화혈색소 검사
- 인슐린 분비능 검사
- 추가 검사
- 자가항체 검사(1형 당뇨 진단)
- 신장 기능 검사
- 지질 검사
- 간 기능 검사
당뇨병 합병증
급성 합병증
- 당뇨병성 케토산증
- 원인: 심한 인슐린 부족
- 증상: 구토, 복통, 의식 저하
- 치료: 응급 입원 치료 필요
- 저혈당
- 원인: 과다한 인슐린, 불규칙한 식사
- 증상: 식은땀, 어지러움, 의식 저하
- 대처: 포도당 섭취, 글루카곤 주사
만성 합병증
- 대혈관 합병증
- 심근경색: 심장 혈관 손상
- 뇌졸중: 뇌혈관 손상
- 말초동맥질환: 사지 혈관 손상
- 미세혈관 합병증
- 당뇨병성 망막병증: 실명 위험
- 당뇨병성 신증: 신부전 위험
- 당뇨병성 신경병증: 감각 이상
당뇨병의 치료와 관리
혈당 관리의 기본
- 자가 혈당 측정
- 측정 시기: 식전, 식후 2시간, 취침 전
- 측정 횟수: 하루 4회 이상 권장
- 기록 방법: 혈당 수치와 특이사항 기록
- 목표 설정: 의사와 상담하여 개별화
- 당화혈색소 관리
- 일반적 목표: 6.5% 미만
- 검사 주기: 3개월마다
- 개별화된 목표 설정 필요
- 합병증 위험도 고려
생활습관 관리
- 식사 요법
- 총 칼로리: 표준 체중당 25-30kcal
- 영양소 비율:
- 탄수화물: 50-60%
- 단백질: 15-20%
- 지방: 25% 이하
- 식사 시간: 규칙적인 간격 유지
- 간식: 필요시 계획된 간식 섭취
- 운동 요법
- 유산소 운동:
- 걷기, 수영, 자전거
- 주 150분 이상
- 중강도 운동 권장
- 근력 운동:
- 주 2-3회
- 전신 주요 근육 운동
- 8-12회 반복
- 운동 시 주의사항:
- 혈당 체크 필수
- 수분 섭취 충분
- 적절한 운동화 착용
약물 치료
- 경구용 혈당강하제
- 메트포민:
- 1차 선택약
- 인슐린 저항성 개선
- 체중 증가 적음
- 설포닐우레아:
- 인슐린 분비 촉진
- 저혈당 주의
- DPP-4 억제제:
- 인크레틴 효과 증가
- 부작용 적음
- SGLT2 억제제:
- 소변으로 포도당 배출
-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
- 인슐린 치료
- 기저 인슐린:
- 하루 1-2회 주사
- 기본 인슐린 보충
- 식사 인슐린:
- 매 식사 전 주사
- 식후 혈당 조절
- 혼합형 인슐린:
- 기저와 식사 인슐린 혼합
- 하루 2-3회 주사
특수 상황에서의 관리
- 아픈 날의 관리
- 더 자주 혈당 측정
- 충분한 수분 섭취
- 식사 못해도 인슐린 유지
- 의료진과 상담
- 여행 시 관리
- 약물 충분히 준비
- 처방전 지참
- 간식 준비
- 의료기관 정보 확인
- 스트레스 관리
- 규칙적인 생활
- 충분한 수면
- 스트레스 해소법 찾기
- 필요시 전문가 상담
당뇨병은 평생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이지만, 적절한 관리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. 꾸준한 자가관리와 정기적인 의료진 상담이 중요합니다.